[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최근 국내에서 인기 디저트로 급부상한 탕후루 관련 대표 업체인 달콤왕가탕후루가 매장 인근 청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나섰다. 탕후루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매장 인근 청결이 사회적 문제로까지 떠오른 가운데 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다.
| 달콤왕가탕후루 ‘탕후루 클린 캠페인’.(사진=달콤나라앨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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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나라앨리스의 탕후루 제조 프랜차이즈인 달콤왕가탕후루는 지난 주말인 28~29일 양 일간 30개 지역 100여개 매장에서 점주 및 직원들과 함께 고객들이 방문하는 매장 주변 청결을 위해 ‘탕후루 클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고객들이 방문하는 매장과 인근 지역에 버려진 각종 꼬치, 종이컵 등 배출된 쓰레기를 청소하고 사전에 미리 놓아둔 쓰레기통을 수거해 정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주말 일단 경기 분당, 강원 강릉과 춘천, 충북 충주, 대구 등 30개 지역 100여개 매장에서 우선적으로 실시했으며 향후 전국 가맹점으로 확대, 지속적으로 전개해간다는 계획이다. 정철훈 달콤왕가탕후루 대표는 “지난 9월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시행한 결과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로부터 호응도가 높았다”며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매장과 그 주변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자체적인 탕후루만의 문화 캠페인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