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는 해외 로밍 SMS(단문메시지), LMS(장문메시지) 수신에 이어 국내 최초로 14일부터 MMS(멀티메일, 동영상메일) 수신까지 요금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해 1000자까지 받을 수 있는 LMS에 이어 MMS 수신까지 무료 서비스를 확대한 것.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 한원식 본부장은 "로밍 문자메시지 무료 수신처럼 타사에 없는 독보적인 로밍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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