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 SNS 전문가를 만나다

(방송예고)소셜네트워킹 전문가 이중대, Digital쇼룸서 전략강의
수강생은 `걸스데이`, 주제는 `新한류시대, 가요계 해외진출 위한 SNS 활용법`
  • 등록 2010-10-05 오후 4:25:18

    수정 2010-10-05 오후 4:25:18

5인조 여성그룹 '걸스데이' 멤버들이 Digital쇼룸 `소셜네트워크`에서 SNS 활용법을 배우고 있다.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문가와 SNS를 통해 사이버 데뷔무대를 가진 신예 여성그룹이 한자리에서 만났다.

최첨단 디지털소식을 전하는 ‘디지털쇼룸`(Digital쇼룸, showroom.edaily.co.kr)은 新한류를 이끌고 있는 아이돌 걸그룹 돌풍시대에 맞춰, `해외진출을 위한 SNS 한류스타마케팅`을 점검했다. 이번에는 여성 5인조 걸스데이가 수강생이다.

강연자는 디지털쇼룸 ‘소셜 네트워크’ 프로그램에서 SNS 활용법을 강의중인 이중대 소셜링크 대표가 맡았다.

트위터 하는 CEO, 전략이 필요하다’ 트위터 하는 연예인, 무엇을 얻었나’ 인사 담당이 당신의 SNS를 주목하고 있다’ 등 총 3편의 영상을 통해 쇼룸 독자들에게 인사한 이중대 대표는 자타가 인정하는 SNS전문가다.

한편 걸스데이는 데뷔 초 SNS를 통한 입소문을 통해 알려졌다. 이들은 자발적으로 세계의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트위터 및 유투브에 스케줄, 일기, 플래시몹 형태의 게릴라성 댄스대회를 열어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줬다. 소셜미디어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인터넷 예능돌’이다.

이들은 SNS란 공통분모 덕분에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솔직한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
▲강의에 집중하는 걸스데이 맴버들(왼쪽부터 유라, 혜리, 지해, 소진, 민아) 
소셜링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걸스데이 블로그는 총 3609회 방문 수, 팬 카페 가입자수는 876명, 유투브에선 총 2156명이 구독하고 있으며 동영상 조회수는 65만2399회가 이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트위터 검색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이외에 다양한 국가의 팬들이 걸스데이를 주제 및 대표 계정으로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걸스데이 SNS 활동에 관한 사전조사를 끝낸 이중대 대표는 "현재 걸스데이는 네이버 블로그에선 TV 녹화 일정만 공유되고 있으며, 추가 대화 및 콘텐츠 공유는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또 "현재 걸스데이가 활동중인 블로그(http://blog.naver.com/girlsday5) 온라인카페(http://cafe.daum.net/Girlsday) UCC사이트(https://www.youtube.com/user/girlsday5) 공식 홈페이지(http://www.girlsdaydaily.com/)로 분산된 커뮤니티를 통합하는 작업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날 걸스데이가 팬들과의 대화 확대를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될 트위터 RT 활용 기법과 트위터 동영상 링크 방식 및 생방송을 통한 자기PR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소셜 네트워크 현장을 가다-걸스데이 편’은 조만간 디지털쇼룸(http://showroom.edaily.co.kr)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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