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인사이트는 ‘미래를 대비한 비즈니스 회복탄력성’에 대해 국내 332개 기업을 포함해 총 4239개의 조직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또, 국내 기업들은 내년 성장 리스크로 경제 변동성(49%)을 1순위로 꼽았다. 이어 고객 수요의 변화(42%), 경쟁 환경의 변화(38%), 공급망 중단(37%) 순서로 우려했다. 국내 기업 중 3분의 1 이상(36%)은 ‘변화에 더욱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는 이 비율은 글로벌 평균(29%)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국내 기업 중 3분의 1(32%)은 기술 부족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고 답했다. 응답자 중 약 39%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기술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SAP는 최근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 지원 시스템에 AI를 도입해 우수한 인사이트와 효율성을 발견하고 있다. 더불어, 이를 바탕으로 직원, 혁신, 그리고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통합해 미래의 비즈니스를 대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