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중앙고속道 횡성IC∼홍천IC 7월까지 부분차단

노후 구간 전면개량
  • 등록 2023-03-30 오후 2:36:40

    수정 2023-03-30 오후 2:36:40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중앙고속도로 횡성IC∼홍천IC(26.1㎞) 구간의 포장개량공사로 다음달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양방향 각 1개 차로씩을 구간별로 6㎞씩 나눠 부분차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구간을 신설고속도로 수준으로 전면개량하기 위해 시행된다.

도로공사는 전 구간 아스팔트 재포장, 신형 가드레일 설치, 중앙분리대 등의 노후화된 안전시설물 교체를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주행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전방 작업 및 교통상황을 상시 안내할 예정이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우회도로 안내도 병행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차량정체가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주행 쾌적성과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며 “주행 시 작업장의 주의 표지판을 발견하면 시속 60㎞ 이하로 속도를 줄이는 등 안전운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고속도로 횡성IC-홍천IC 구간 공사에 따른 우회도로 (자료=한국도로공사)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