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1, 2단지를 합쳐 일반분양 1039가구 모집에 1만 4040명이 접수해 평균 13.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1단지 98㎡형으로 34가구 모집에 1112명이 접수해 32.7대 1를 기록했다. 청약 1순위에서 1만 4040명이 몰린 것은 양평에서 신규아파트 분양 이래 최다 건수다
업계에선 양평역 한라비발디의 인기 요인으로 비규제지역으로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도 증가와 지역 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의 장점이 어우러졌기 때문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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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역 한라비발디는 1차 계약금으로 우선 1000만원을 내고 30일 이내에 10%의 나머지 금액만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은 전액 대출이 가능한데 1차 중도금 납부일이 오는 10월 28일이다.양평은 전매제한이 6개월이어서 1차 중도금 납부 전에 전매도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1단지, 12일 2단지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서류접수는 3월15일부터 3월22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