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직장→가족→학교→교회'로 n차 전파에 21명 확진

  • 등록 2020-12-17 오후 2:17:42

    수정 2020-12-17 오후 2:17:42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수도권 직장·중학교·종교시설과 관련해 신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2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직원 4명(지표포함), 직원가족 2명, 학생 3명, 교회 관련 12명이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직장에서 가족, 학교와 교회로 추가 전파가 진행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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