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2차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 사전예약 경쟁률(강남권 포함)은 평균 1.3대 1을 기록했다.
특히 969가구 모집에 922명이 지원한 구리 갈매 지구를 제외한 수도권 3개 지구는 모집가구수의 절반을 채우지 못했다.
부천 옥길은 1184가구 모집에 547명이 지원해 0.5대 1을 기록했으며 시흥 은계는 1558명 모집에 247명이 지원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1.5대 1, 10년 임대주택이 0.6대 1, 분납임대주택이 0.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일반공급에 대한 사전예약은 25일까지 계속되며, 20일은 수도권 4개지구에 대해 3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로서 청약저축 36회 이상 납입한 세대주만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