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샤를 드 골 공항 도착 수하물을 직원이 수취해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고, 주요 호텔 및 컨벤션센터 외 접근성 높은 수하물 위탁 거점지도 추가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에어프랑스는 파리 샤를 드 골 및 오를리 공항에서 출발하는 에어프랑스 항공편 승객(텔 아비브행 제외)을 위한 수하물 위탁 장소도 확대했다. 새롭게 추가된 장소는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는 △파리 북 역(Gare du Nord) △생 라자르 역(Saint Lazare) 인근 우조 코워킹 플레이스(Wojo Coworking Place) △파리 디즈니랜드 내 뉴욕 호텔(New York Hotel)이다.
기존 6개 아코르(ACCOR) 호텔 △노보텔 투르 에펠(Novotel Tour Eiffel) △머큐어 투르 에펠(Mercure Tour Eiffel) △노보텔 레 알(Novotel Les Halles) △풀만 라 데팡스(Pullman La Defense) △풀만 베르시(Pullman Bercy) △노보텔 파리 에스트(Novotel Paris-Est)에서도 계속해서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다.
오전 8시 또는 10시부터 위탁된 수하물은 올더웨이 직원이 공항 체크인 카운터까지 안전하게 배송해 준다. 올더웨이 계정을 통해 실시간 위치 추적도 가능하다. 서비스는 위탁 장소에 따라 항공편 출발 30시간에서 5시간 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비용은 수하물 한 개당 25유로, 추가 수하물의 경우 개당 15유로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