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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2017년 이후 3년만이다. 전자랜드는 32년간 대한민국 가전 유통을 대표해온 용산점을 리뉴얼 오픈하면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최근 언택트 소비 트렌드로 온라인 시장이 크게 성장했지만, 전자랜드는 오프라인 매장만의 강점인 ‘체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용산본점의 리뉴얼을 기획했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은 전국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3305㎡(1000평) 규모의 공간에 198㎡(60평)을 더해 고객 체험 공간을 확대했다.
전자랜드는 오는 30일까지 이번 파워센터 용산본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식기세척기·냉장고·TV·세탁기·건조기·의류관리기 등 다양한 품목의 가전을 대폭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다우니세트·스탠냄비·인덕션프라이팬세트·1구인덕션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각 제조사에서도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삼성전자에서는 요변자기세트·에어프라이어, LG전자에서는 멀티블렌더·냄비세트·가마솥세트, 위니아전자에서는 공기청정기·스팀다리미·선풍기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창립 32주년을 맞아 전자랜드의 심장인 용산본점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변화를 꾸준히 시도해, 가전 유통채널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