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 “카카오톡으로 실시간 데이터독 알림”

  • 등록 2020-10-26 오후 2:19:14

    수정 2020-10-26 오후 2:19:14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GS네오텍은 국내 최초로 카카오 메신저를 통해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 ‘데이터독’의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알림 서비스를 개선한다고 26일 밝혔다.



GS네오텍의 ‘와이즈엔 얼럿’ 서비스는 각종 모니터링 및 시스템 상에서 발생하는 이벤트에 대해 신속하게 알림을 전달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데이터독과 연동지원을 통해 카카오 알림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협업툴 슬랙(Slack), 문자, 이메일을 지원해 클라우드 관리 이벤트 발생 시 다양한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알림을 받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와이즈엔 얼럿 서비스는 데이터독뿐만 아니라 △아마존웹서비스(AWS) 빌링 △AWS 자원 현황 △아마존 클라우드프론트 통계 △아마존 가드듀티 △AWS 케이스 매니저 △AWS 트러스티드 어드바이저 서비스 등 클라우드 관리 전 영역에 대한 알림 및 시나리오 설정이 가능하다.

기존 알림 서비스는 이메일로만 받아볼 수 있어 새로운 이벤트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메일함을 자주 확인해야 하고, 중요 알림 메일이 스팸 처리되는 문제점도 있었다.

와이즈엔 얼럿 서비스는 카카오톡에 서비스 채널을 추가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메신저 서비스 외에도 기업 프로젝트 관리툴 슬랙, 문자 메시지로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서정인 GS네오텍 IT 사업총괄 상무는 “와이즈엔 얼럿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의 서비스 활용도를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등 클라우드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면서 “앞으로도 서비스의 비용부터 편의성까지 고려하는 등 고객의 입장에서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클라우드 컨설팅과 도입, 관리, 분석·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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