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는 ‘예울마루 실내악 페스티벌’은 연 1회 가을 시즌에 펼쳐지는 예울마루의 대표 시그니처 클래식 축제다.
그간 트리오 오원, 엔리코 파체, 모딜리아니 콰르텟, 마리 폴 밀론느, 데니스 파스칼, 안느 가스티넬, 임선혜, 문태국, 조진주 등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섰다.
올해는 첼리스트 양성원과 피아니스트 임동혁, 문지영, 김태형, 비올리스트 이한나,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 아벨 콰르텟(바이올린 윤은솔, 박수현, 비올라 문서현, 첼로 조형준) 등이 참여한다.
이밖에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텔 리, 오보이스트 홍수은, 바수니스트 장현주, 호르니스트 유해리를 비롯해 촉망받는 영아티스트인 베이스 김석준, 피아니스트 이채윤도 함께 한다.
공연은 안전을 위해 객석 띄어앉기를 실시하고, 공연일 전후로 방역 전문회사를 통한 코로나19 전문 방역도 실시할 예정이다.
공연일에는 모든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 강력한 방역조치 속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가격은 전석 3만원이며, 사흘간 4회의 공연을 전부 관람할 수 있는 ‘실내악 매니아 패키지’는 8만원, 한 회차당 4매의 티켓을 제공하는 ‘실내악 패밀리 패키지’는 9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울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