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x델타항공, 조인트벤처 1주년 기념 광고 방영

‘Greater One’ 주제로한 영상
네트워크편과 종합편으로 구성
  • 등록 2019-04-25 오전 10:26:53

    수정 2019-04-25 오전 10:26:53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하나로 납니다!’ 조인트벤처 1주년 기념 광고 장면(사진=대한항공)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JV) 설립 1주년을 기념하는 공동 광고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방영한 ‘Greater One’이라는 주제로 제작한 광고는 각국을 대표하는 두 항공사가 동반관계를 통해 마련한 다양한 혜택들을 소개한다.

양사가 오는 5월1일 조인트벤처 1주년을 맞이해 공동 제작한 2개의 단편 영상 광고는 네트워크 편과 종합 편으로 구성했다.

네트워크 편에서는 보스턴, 미니애폴리스 등 신규 취항 노선을 포함해 조인트벤처를 통해 더욱 강화된 네트워크를 소개한다. 종합 편은 네트워크, 환승, 신규 직항 노선, 마일리지 등 다양한 혜택을 통틀어 소개한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조인트벤처는 일정 다양화로 고객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 미주 내 290여개의 도시와 아시아 내 80여개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연결 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원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혜택을 대폭 향상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공동 제작된 영상 광고는 유튜브 등 디지털 매체와 서울 시내 옥외광고에서 만날 수 있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영상 광고를 통해 승객들에게 조인트벤처의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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