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청은 오는 10월까지 지방자치단체, 학교,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출원제도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허·상표·디자인 출원 절차, 관련법령·제도 및 출원인이 자주 실수하는 사례나 유형의 대처방안 등이며, 변리사의 상담 및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이청일 특허청 출원과장은 “지식재산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직 현장에서는 권리확보에 미진한 경우가 많다”며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지식재산을 이해하고, 권리확보의 기회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