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해석의 다양성을 존중하지 못한 점에 사과드린다”라고 시작하는 공식입장을 올렸다.
이어 동녘은 “다만 원작자의 의도와 그 의도를 해석하고 공감하며 책을 출판해왔던 저희로서는 또 다른 해석을 낯설게 받아들여 그와 관련해 글을 올리게 됐다. 부디 앞서 게재된 글이 하나의 의견으로만 여겨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제제’의 선정성 논란을 둘러싸고 누리꾼을 비롯한 논객들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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