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인구성장 정책 '속도'…실무추진단 회의 열어

정주여건·청년·일자리 분야 전략 논의
  • 등록 2024-09-05 오후 1:12:17

    수정 2024-09-05 오후 1:12:17

(사진=포천시)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가 인구성장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기 포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인구성장국장을 주재로 기획예산과장, 주요 부서 담당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정주여건 개선과 청년·일자리 분야에 대한 인구정책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 신규사업 발굴 및 아이디어 제안,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 및 추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앞서 지난 7월 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구성장국을 신설하고 이에 발맞춰 ‘포천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포천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은 △정주여건, 청년·일자리 △보육·교육, 결혼·임신·출산 △생활인구, 외국인, 귀농·귀촌, 고령화 등 총 3개 분과로 구성, 인구정책 실무부서 간 협업시스템을 마련했다.

나아가 시는 △보육·교육, 결혼·임신·출산 △생활인구, 외국인, 귀농·귀촌, 고령화 분야에 대한 분과별 회의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남현 인구성장국장은 “부서 간 공유 및 협업체계를 구축해 포천시 실정에 맞는 신규 인구정책을 발굴할 것”이라며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등 획기적인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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