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만원어치 술 마시고…"술값 못 낸다" 난동 경찰관, 체포

강남경찰서, 8일 재물손괴·무전취식 혐의 체포
강남서 소속 경찰관, 이날 새벽 유흥주점서 난동
  • 등록 2023-12-08 오후 5:56:05

    수정 2023-12-08 오후 5:56:05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후 술값이 많이 나왔다며 행패를 부린 팀장급 경찰관이 붙잡혔다.

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재물손괴, 무전취식 등의 혐의로 강남서 소속 팀장급 경찰관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쯤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약 125만원어치의 술을 마신 후 결제를 거부했다. 그는 “술값이 너무 많이 나왔다”며 난동을 부렸고, 술잔과 소파 등이 망가졌다.

한편 A씨는 술값을 결제했고, 조사가 끝난 후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