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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용 차량(RV)은 총 1만7146대 판매됐다. 캐스퍼(3706대), 팰리세이드(3264대), 투싼(3190대) 등이 3000대 이상 팔렸다.
올 7월 전 차종 중 가장 많이 팔린 것은 포터(8670대)다. 스타리아는 총 3242대 판매됐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154대 팔렸다.
해외 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년 동월 대비 1.1% 늘어난 27만746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판매 최대화를 이루고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디 올 뉴 싼타페’ 등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 출시, ‘아이오닉 6’의 글로벌 판매 본격화, ‘아이오닉 5 N’ 및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출시를 통한 전기차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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