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의생명연구원 제2임상시험센터로 확장 이전한 스포츠재활센터는 환자중심 비수술적 재활치료와 최신 장비를 활용한 1:1 맞춤 도수치료를 강화해 환자 통증 완화와 빠른 신체 기능 회복을 돕게 된다. 병원 측은 국내 스포츠의학 분야 최고 역량을 보유한 이준철 전문의를 초빙, 재활의학 부문 의료의 질 향상, 치료 전문화와 체계적인 스포츠 재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근골격계 손상과 수술 후 재활이 필요한 환자, 운동 부상 환자, 각 종목별 스포츠 선수의 전문 치료가 가능해 맞춤형 치료와 개인 증상에 따른 체계적 운동치료를 병행하면 높은 치료 효과로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국내 생활체육 인구는 증가 추세다.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체육활동 인구 비중은 61.2%다. 10년 전 43.3% 와 비교해 국민 과반수가 넘는 비율로 증가했다. 또한 스포츠 동아리와 커뮤니티 활성화로 운동 손상과 치료, 예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선수 관리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문 재활치료를 담당하는 스포츠의학이 일반인에게 바른 운동법과 만성질환 환자에게 적합한 운동 치료법을 제시하며 외연을 확장한 것도 이 같은 사회적 변화를 대변하는 대목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스포츠재활센터는 질병 및 외상으로 신체와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많은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저하된 기능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적절한 진단과 양질의 재활치료를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