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과 정진석 원내대표 공동명의의 서한에서 “최근 일부 국회의원들의 친인척 보좌진 채용 및 급여 유용 의혹 등 불미스런 사건들이 발생하여 국민적 공분과 지탄을 받고 있다”며 자율적인 시정조치를 촉구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혁신비대위 회의에서 국회의원 본인 및 배우자의 8촌 이내 친인척 보좌진 채용을 금지하고 보좌진 허위 임용 및 급여 유용의 금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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