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기업
덕신하우징(090410)은 13~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열리는 ‘2016 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서 덕신하우징은 주력 제품인 친환경 탈형 데크플레이트 ‘에코데크’와 세계 최초 건설 현장용 로봇 ‘에코봇’ 등을 전시한다. 학교 시설 공사 시 건물의 내구성, 구조적 안정성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에코데크는 콘크리트 타설 후 하부 강판을 분리하여 건축물의 불필요한 하중을 감소시키고, 분리한 강판은 재활용함으로써 연간 1억7000먼달러의 철광석 생산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합판 거푸집을 사용한 재래식 공법과 비교했을 때 약 40%의 공사 기간 단축과 약 25%의 원가 절감 효과가 있으며, 구조적 안정성 또한 기존 공법 대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코봇은 탈형 데크플레이트의 하부 강판 분리 시 자동으로 볼트를 해체하고 회수하는 로봇으로, 탈형 데크플레이트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시공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덕신하우징 관계자는 “학교 시설 공사 시 무엇보다 건물의 내구성과 구조적 안정성, 시공 효율성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에코데크와 에코봇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데크플레이트 전문기업 덕신하우징은 13~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탈형 데코플레이트 ‘에코데크’와 볼트 해체로봇을 전시한다. 사진= 덕신하우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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