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기계산업 간담회’에서 이같이 당부하고 업계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올해 경제 환경이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경제의 완만한 회복세라는 긍정적 요인과 신흥국 경제 회복 여부 및 유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공존하는 만큼 정부와 업계가 힘을 합쳐야 한다는 얘기다.
윤 장관은 또 “작년에 엔저현상, 신흥경제국의 경기둔화 등 불확실한 경제환경 속에서도 기계산업은 484억불이 넘는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올해 뿌리기업과 대기업 2~3차 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을 본격적으로 보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 장관을 비롯해 기계업체 및 유관기관 대표 등 총 3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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