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실업수당 지표 호재..다우 0.2%↑

  • 등록 2010-10-07 오후 10:34:14

    수정 2010-10-07 오후 10:34:14

[뉴욕=이데일리 지영한 특파원] 뉴욕증시가 7일(현지시간) 오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 밖의 감소세를 보인 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오전 9시31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25.66포인트(0.23%) 상승한 1만993.31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17포인트(0.47%) 오른 2391.83을,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3.09포인트(0.27%) 상승한 1163.06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다우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블루칩 종목 가운데 주가가 오른 종목이 27개에 달할 정도로 시장 전반적으로 상승 종목이 우세하다.

◇ 주간 실업수당 예상 밖 감소

미국 노동부가 개장 전에 발표한 지난주(2일 마감기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1만1000건 감소한 44만5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7월 초순 이후 가장 적은 규모이고, 시장의 예상보다 좋았다. 마켓워치와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시장의 컨센서스로는 45만5000건을 기록하리라 추정됐다.

변동성이 적어 추세를 살피는 데 도움이 되는 4주 평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전주 대비 3000건 감소한 45만5750건을 기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