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신세계그룹은 정기 인사에서 김홍극(
사진·60) 신세계까사 대표가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뷰티·라이프부문 대표이사도 겸직하기로 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강릉상업고와 경희대 경제학을 졸업했다.
그는 1996년 신세계 이마트에 입사했으며 2012년 이마트 가전문화담당을 거쳐 2015년 전략본부 MD전략담당 상무, 2017년 이마트상품본부 부사장보로 각각 승진했다.
김 대표는 2017년 신세계TV쇼핑(현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를 거쳐 2022년부터 신세계까사 대표를 맡고 있다.
김 대표가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라이프부문 대표를 겸직하게 되면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3년 만에 다시 각자부문 대표체제로 전환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