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에이전시 헤루, 중기부 디딤돌 선정

  • 등록 2024-06-03 오후 2:37:02

    수정 2024-06-03 오후 2:37:0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브랜드 디자인 에이전시 ㈜헤루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 성장 기술개발 지원사업(디딤돌)에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디딤돌은 중소벤처 기업부에서 제공하는 창업 성장 기술개발(R&D) 지원사업 중 하나로 기업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과정을 촉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창업기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촉진하고, 창업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헤루는 디자이너-생성 AI 협업을 통한 브랜드 디자인 매칭 및 메타버스 팝업 스토어 전시 연계 플랫폼을 구현하는 연구를 개발하여, 헤루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기술을 선도할 역량과 사업의 성장성 등을 인정받아 이번 디딤돌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헤루는 BX(브랜딩)부터 UX(웹, 앱)전문 종합 디자인 에이전시로, 대기업 외에도 연예기획사, 대학교, 공공기관, F&B 등 다양한 작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의 디자인 대행 전속 연간 계약을 체결하고, 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의 개별 레이블인 ODE.엔터테인먼트의 브랜딩을 맡아 ODE의 전반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 확립을 주도하고 있다.

김혜리 ㈜헤루 대표는 “13기 서울 청년창업사관학교의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자원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디딤돌 사업에서 디자이너-생성 AI 협업을 통한 브랜드 디자인 매칭 및 메타버스 팝업 스토어 전시 연계 플랫폼을 구현하는 연구를 성공적으로 개발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헤루를 찾는 고객들이 효율적인 브랜딩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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