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yber Threat Intelligence, 이하 CTI) 전문 기업 에이아이스페라(AI SPERA)는 자사의 크리미널 IP(Criminal IP)가 보안 기술 솔루션 기업 Ingine과 버뮤다 지역에 대한 리셀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 (사진=에이아이스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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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ine은 버뮤다 소재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MSSP 서비스, 컨설팅, 보안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Check Point, Barracuda와 같은 유명 IT 기술 공급 업체와 협력하여 주력 시장인 버뮤다 외에도 태평양과 북미 지역까지 서비스를 확장 운영 중이다.
에이아이스페라의 크리미널 IP는 국내 최초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검색엔진으로, 이번 리셀러 계약을 통해 크리미널 IP 서비스를 포함한 공격 표면 관리 솔루션 ‘Criminal IP ASM’, 부정 탐지 솔루션 ‘Criminal IP FDS’ 등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에이아이스페라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버뮤다 지역 고객사에 더욱 강화된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세계적 보안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미널 IP는 약 150개국에서 회원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프랑스, 사우디, 일본, 홍콩을 비롯한 16개국 기업과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을 바탕으로 글로벌 서비스 범위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