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종합 숙박시설 SaaS 스타트업 아이크루컴퍼니가 30개가 넘는 전국 주요 호텔들과 프론트 아웃소싱(FOD) 서비스 계약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아이크루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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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설립된 아이크루컴퍼니는 현재 230개가 넘는 중소형 숙박시설과 호텔을 비롯 생활형 숙박시설들에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하반기에 본사에서 숙박시설들에 공급한 비대면 키오스크와 QR도어락을 기반으로, 숙박시설 건물주와 지배인들 대신 호텔을 운영해 주는 프론트 아웃소싱 서비스(FOD)를 론칭해 전국 주요 메이저 호텔들과 계약을 맺으며 비대면 운영 시장에 진출했다.
아이크루컴퍼니는 클라우드 기반의 호텔 운영 솔루션 외에도 QR 도어락, 비대면 키오스크, 객실 관리 시스템(Room Management System, 이하 RMS)을 공급 중이며, PC 기반의 설치형 소프트웨어를 주력으로 쓰고 있는 모텔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왔다.
| (사진=아이크루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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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 아이크루컴퍼니 대표는 “프론트 아웃소싱 서비스를 통해 국내의 중소형 숙박시설과 관광호텔을 비롯 생활형 숙박시설들이 고질적으로 겪고 있는 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호텔 운영비용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인건비를 최소화해 건물주분들에게 숙박 시설 운영 수익률을 높여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