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이월드(084680)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세계적인 금융 IT 전문기업 피델리티 내셔널 인포메이션 서비스(FIS)의 전자결제 서비스 업체 월드페이가 토스 페이먼츠와 제휴를 맺고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이월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월드는 계열사 이랜드를 통해 토스뱅크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8일 오후 12시 33분 이월드는 전일 대비 5.78% 상승한 2075원에 거래 중이다.
이번 한국 진출 선언은 전 세계 월드페이의 가맹점 중 한국진출을 원하는 가맹점은 월드페이와 토스페이먼츠를 통해 손쉽게 한국에 진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이월드는 계열사 이랜드가 토스뱅크 지분 7.5%를 보유하고 있어 토스 관련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