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러시아 석탄 수입 금지에 '반사이익' 기대…GS글로벌 상한가

[특징주]
  • 등록 2022-04-11 오후 1:54:40

    수정 2022-04-11 오후 1:54:40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국내유럽연합(EU)이 오는 8월부터 모든 형태의 러시아 석탄 수입을 금지하면 국내 석탄 관련 업체가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기대감에 석탄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1시 52분 GS글로벌(001250)은 전 거래일보다 820원(29.98%) 오른 35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스트BT(065170) 역시 14.44%, LX인터내셔널(001120)은 2.78%씩 상승하고 있따.

EU는 8일(현지시간) 러시아산 석탄 수입 금지 등을 포함하는 제5차 대 러시아 제재를 채택했다. 이에 8월부터 모든 형태의 러시아 석탄의 EU수입이 금지된다. 러시아가 연간 약 80억 유로(약 10조 7000억 원)에 상당하는 수입을 잃게 된다는 의미라고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설명했다. 러시아의 전체 석탄 수출량의 4분의 1이 영향을 받을 것이란 전망 속에 국내 업체들이 반사 이익을 얻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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