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3D프린터 전문기업 엘코퍼레이션(대표이사 임준환)은 글로벌 3D프린터 전문기업 폼랩(Formlabs)이 최근 개최한 '2022 폼랩 킥-오프 행사'에서 아시아지역 SLA 3D프린터 판매율 1위, 최우수 A/S 1위, SLS 3D프린터 2위를 각각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SLA란 'Stereo Lithography Apparatus'의 영문 약자로, 광경화성수지 적층 조형 기술을 말하며, SLS란 'Selective Laser Sintering'의 영문 약자로, 선택적 레이저 소결 기술을 말한다.
폼랩의 아시아지역 약 15개국 35개 리셀러 업체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엘코퍼레이션은 폼랩에서도 인정할 정도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겸비한 A/S팀을 보유하고 있어 가능했다는 평가다.
임준환 엘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폼랩의 아시아 35개 리셀러 중 엘코퍼레이션이 판매율과 A/S 부문 등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9년 이상 폼랩과의 협력관계와 3D 프린팅의 노하우가 빛을 발한 것"이라며 "엘코퍼레이션은 향후에도 폼랩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 주요 분야의 기업과 기관들이 3D프린터로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엘코퍼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