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1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7층, 19개 동, 2029가구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63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며 전용면적별로는 △59㎡ 311가구 △84㎡ 298가구 △112㎡ 28가구 등이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가까울 뿐 아니라 내부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동북선 경전철은 연내 착공 예정이며 지하철 4호선 급행화, 강북횡단선 등 교통 호재도 다양하다. 숭곡초와 영훈국제중, 계성고, 대일외고 등이 인근에 있으며 길음동 문화복합미디어센터에서 다양한 체육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길음동 일대는 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래미안 센터피스’와 함께 5000가구에 육박하는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신월곡1구역 재개발도 순항 중이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오는 20일부터 청약 예비당첨자 비율이 5배로 늘면서 무순위 청약 사전접수의 의미가 없어질 수 있다”며 “이 단지가 청약제도 변경되기 전, 분양 단지여서 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롯데캐슬 클라시아 모델하우스는 서울 길음동 일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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