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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9세 여성을 대상으로 동국제약이 2016년부터 시작한 훼라민퀸 모델 콘테스트는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갱년기를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지원자가 700명에 육박해 3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중년 여성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최종 선발된 2인은 1년간 훼라민큐 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매년 진행하는 ‘동행캠페인’에 참가해 훼라민퀸이 되기까지 자신의 스토리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1기와 2기 모델 콘테스트에 갱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멋진 중년 여성들의 참가자가 많았다”며 “올해에도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훼라민큐는 서양승마(블랙코호시)와 세인트존스워트의 복합성분을 주원료로 안면홍조, 발한, 우울감 등 갱년기 신체증상뿐 아니라 심리적 증상까지 동시에 개선해 주는 갱년기 치료제로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7개 대학병원을 비롯한 해외 여러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 약은 일반의약품이라 별도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