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전국의 아파트,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66건을 포함한 1026억원 규모, 842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지방자치단체 등 국가기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592건이나 포함돼 있다. 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