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하나재단, 인크루트와 MOU 체결…북한이탈주민 취업기회 확대

북한이탈주민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온라인 전용 채용관 개설 및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북한이탈주민 경제적 자립에 도움
  • 등록 2024-04-15 오후 3:48:44

    수정 2024-04-15 오후 3:48:44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남북하나재단은 15일 인크루트와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남북하나재단)
협약식에는 남북하나재단 조민호 이사장, 이주태 사무총장과 인크루트 문상헌 CBO, 박성아 취업지원본부 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쉽고 편리한 채용정보 접근과 취업 지원 서비스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온라인 전용 채용관 개설·운영 △북한이탈주민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구축되는 온라인 전용 채용관은 북한이탈주민 구직자와 구인 기업들에게 필요한 채용정보와 인재를 효율적으로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서 북한이탈주민 취업·채용기회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 이사장은 “인크루트는 인터넷으로 이력서와 채용정보가 연결되는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만들어 많은 구직자가 편리하게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채용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북한이탈주민의 채용정보 접근성과 양질의 일자리 취업 기회 확대를 통해 1사 1인(一社 一人) 캠페인 확산과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