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차도에 쓰러져 있던 20대, 지나던 버스에 깔려 숨져

  • 등록 2024-01-03 오후 2:42:15

    수정 2024-01-03 오후 2:47:39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에서 한 차도에 쓰러져있던 20대 남성이 시내버스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3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0분경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리의 편도 1차로 도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40대 기사가 몰던 시내버스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버스기사는 과속 운전이나 신호 위반은 하지 않았으며, 음주운전도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A씨가 차도에 쓰러져있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