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비고, 도요타 하이브리드에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 탑재 ‘강세’

  • 등록 2023-05-11 오후 2:35:16

    수정 2023-05-11 오후 2:35:16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오비고(352910)의 주가가 강세다. 일본 도요타의 370억 달러(약 48조9600억 원)에 달하는 전기차 시장 투자 계획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도요타 SUV모델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통합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플랫폼 탑재 사실이 부각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11일 14시 34분 오비고는 전일 보다 4.30%오른 1만2120원에 거래 중이다.

10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과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2030년까지 전기차 부문에 1조엔(약 74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보도했다. 도요타는 전기차 시장에 총 37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사토 코지 도요타 신임 최고경영자는 WSJ를 통해 “도요타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전기차 전환을 공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비고는 스마트자동차용 SW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오비고는 LG유플러스와 지난 2월 21일 도요타의 SUV모델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에 자사 통합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탑재했다.

도요타의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U+ Drive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 및 주유소, 주차장, 과속 카메라 정보를 제공하는 통신형 내비게이션과 AI 음성인식 등 차량 기능을 음성 명령으로 제어할 수 있다. 스트리밍으로 제공되는 음악, 날씨, 뉴스, 팟캐스트 등 앱서비스 등 실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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