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튀르키예·시리아에 성금 1억원 전달

노사 추진 성금 모금에 자발적 임직원 참여
황주호 사장 “일상으로 복귀에 도움 되길”
  • 등록 2023-02-23 오후 2:45:07

    수정 2023-02-23 오후 2:45:07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초대형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의 긴급구호를 위한 성금 1억 50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황주호(왼쪽) 한수원 사장이 대한적십자사에 한수원 노사가 자발적으로 모금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구호를 위한 성금을 전달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수원)
한수원 노사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대형지진으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번 성금이 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고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수원 노사는 2020년과 2021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과급을 지역으로 환원하는 성금 모금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울진산불과 힌남노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앞으로도 한수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실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