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한국파파존스는 대한스키지도자연맹이 주최하는 전국 주니어 스키대회 메인 협찬사로 단독 참여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 ▲파파존스 피자, 전국 주니어 스키대회 협찬. (사진=한국파파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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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니어 스키대회는 지난 15일까지 2일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종목은 ‘레이싱스키대회’와 ‘스키기술선수권대회’ 등 2가지로 초·중·고등생 참가자 각각 2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6회 전국 주니어 레이싱스키대회는 2회전을 완주하는 경기이며 제10회 전국 주니어 스키기술선수권대회는 롱턴, 종합활강, 숏턴으로 구성된 3가지 종목을 완주하는 대회다. 우수한 성적을 낸 참가자에게는 메달과 상품이 지급됐다.
서창우 한국파파존스 회장은 “스키 꿈나무를 응원하는 한편 실질적 기량 강화에 도움이 되고자 2019년 이래 3회째 전국 주니어 스키대회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파존스 피자는 미래 세대인 아동 청소년을 후원하기 위한 유의미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파존스 피자는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19년 이후 기부 세트를 출시해 세트 판매액 일부를 단체에 기부하며 아동 청소년을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해 왔다.
2019년에는 월드비전에 판매액 일부를 기부하는 ‘써니세트’를, 2020년과 2021년에는 세이브더칠드런에 판매액 3%를 전하는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를 선보였다. 각각 취약계층 청소년 결식 문제 해결과 국내 농어촌 지역 아동 영양지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됐다.
지난해 12월에는 윈터 세트를 한정 판매해 판매액 3%를 세이브더칠드런에 전했으며 올해는 전속 모델인 신민아 이름을 활용한 ‘Real 민아 세트’ 출시 연말까지 판매된 금액 3%를 굿네이버스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