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 서울·인천 개인택시조합과 상생발전 업무협약

  • 등록 2021-11-12 오후 7:31:46

    수정 2021-11-12 오후 7:31:46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우버와 SK텔레콤(017670)의 자회사 티맵모빌리티의 합작회사인 우티 유한회사는 지난 11일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하 서울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UT는 앞서 4일에는 인천지역에 UT 가맹 및 중개 택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인천광역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하 인천조합)과 MOU를 체결했다.

UT는 서울, 인천지역 개인택시조합과 손잡고 개인택시 사업자의 권익 보호 및 향상에 힘쓰는 한편, UT 택시플랫폼사업 발전을 추진해 국민의 교통 편익을 증진하고 상호 이익을 도모하겠다는 입장이다.

톰 화이트 UT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MOU 체결로 플랫폼 사업 성장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UT는 전국 택시 기사 모두에게 열려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기사가 승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여정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순선 서울조합 이사장은 “급변하는 택시플랫폼 시장에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약식을 갖고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으며, 서울시민의 교통편익을 위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도 힘을 모아야 될 것”이라고 했다.

김승일 인천조합 이사장은 “UT와 함께 개인택시 기사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인천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