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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버스는 종양 분자아형 특이적 정밀 대사조절항암제 연구의 국제적 권위자인 연세대 의과대학 정재호교수가 창업한 회사다.
국내외 20년 경력의 비즈니스 경영및 바이오 전략 컨설팅 전문가인 박지현 대표를 중심으로 난치암을 종양 분자아형 특이적 분류라는 독창적 신약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정밀 대사조절항암제개발에 주력하고 있는스타트업 기업이다.
연세의료원이 이전할 특허기술은 총 3건으로 첫번째 기술은 항암제 내성 암세포 치료 유효물질 2종(2건)이다.
이와 함께 난치성 암인 SEM (stem like/epithelial/mesenchymal) 분자아형 위암 암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3개의 치료 타겟을 확인했다.
SEM 분자아형 위암은 전체 위암 환자의 15~43% 정도를 차지하며, 5년 생존율이 30% 미만으로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 이를 표적으로 하는 항암 치료제는 전무한 상태이다.
베라버스는 이전 받은 2종의 유효물질을 바탕으로 선도물질 발굴을 통해 비임상 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치료타겟 3종에 대한 특이적인 유효물질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차세대 난치성대사조절항암제 개발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