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수립 기초자료 활용...성남시 내달 15일까지 사회조사

  • 등록 2021-08-25 오후 3:01:45

    수정 2021-08-25 오후 3:01:45

[성남=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성남시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지역 주민의 생활만족도 등을 파악해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표본 가구로 선정한 1590가구에 사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 모두다.

성남시 조사요원(31명)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한다.

인터넷 조사를 병행해 ‘나라통계‘를 접속해 조사에 응해도 된다.

조사 내용은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사회통합·공동체, 일자리·노동 등 6개 분야와 성남시 특성 항목이다

세부적으로 59개 항목을 묻는다.

사회복지 우선 지원 분야, 노인이 느끼는 문제, 지역 거주기간과 향후 거주 의향, 거주지 소속감, 주거환경 만족도, 주말이나 휴일의 여가 활동, 소비생활 만족도, 삶에 대한 만족도, 여성의 경력단절 이유와 필요한 정책, 성남시 이미지, 민원서비스 만족도 등이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성남시청 통계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지역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가 되는 특화 조사”라면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개인정보가 엄격히 보호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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