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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의 로컬 커뮤니티를 지향하는 앨리웨이 광교는 신도시에 잊혀졌던 ‘골목’의 따스했던 정서적 경험을 다시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구상된 공간이다. 지하 1층~지상 3층짜리 4개 층 규모(1만4809㎡)로 매장만 100곳이 넘는다. 광교 호수공원과 맞닿아 있다.
앨리웨이 광교에선 일상에서 여유를 즐기면서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머무름과 쉼이 있다. 또 지역민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 쇼핑센터 이상의 고유의 문화도 만끽할 수 있다. 업계에선 앨리웨이 광교가 새로운 도시문화를 창조하면서 로컬 마크(Local Mark)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앨리웨이 광교는 새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3가지 카테고리의 ‘웰커밍 페스티벌(Welcoming Festival)’도 진행한다. △골목에서 발견하는 놀이와 특별한 선물까지 경험을 할 수 있는 페스티벌 프로그램 △가장 중요한 로컬 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유명 해외 아티스트 작품 및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웰커밍 페스티벌은 오는 6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앨리웨이 광교만이 보여줄 수 있는 활력 있고 역동적인 골목 문화와 특별한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9일까지 매주 주말에는 스페인 동화작가 안나 예나스가 창작한 컬러 몬스터 왕관을 쓰고 스탬프를 모으는 컬러몬스터를 찾아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가족 및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도 마련돼 있다. 당일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웰커밍 경품 이벤트를 비롯해 앨리웨이 광교의 매장 구석구석 숨겨져 있는 보물 스티커가 부착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깜짝 선물을 제공하는 골목상점 보물찾기 이벤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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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광교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티 소믈리에의 강연과 티 테이스팅을 즐길 수 있는 클래스인 커뮤니티 애프터눈 티, 에필 필라테스 강사와 함께하는 가족 필라테스와 호수를 보며 즐기는 건강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브런치도 열린다.
이달 25일 열리는 커뮤니티 런치에서는 성인과 아이가 함께 크루즈 디에즈 전시 관람과 함께 동반 체험하는 컬러워크숍 쿠킹클래스가 열릴 예정이다.
앨리웨이 광교는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한다. 5m가 넘는 장대 위 공중에서 자유자재로 매혹적인 고난도 퍼포먼스를 펼치는 것으로 유명한 호주의 공연예술단체 ‘스트레인지 프룻(Strange Fruit)’의 초청 공연을 6월 6일부터 9일까지, 1일 2회에 걸쳐 선보인다.
광교 호수공원과 맞닿아 있는 앨리웨이 광교는 호수를 중심으로 한 자연의 풍경을 있는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상환경을 구현했다. 호수는 물론 주위 경관을 포함한 하늘까지 조망할 수 있도록 낮고 넓은 형태로 건물을 설계하고, 탁 트인 광장과 조경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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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웨이 광교는 어린 자녀를 둔 3040 가족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는 광교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키즈 교육 및 리테일 시설을 한데 모아 놓은 전문 키즈동 ‘앨리키즈’를 비롯, 시장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구현하면서 건강한 먹거리와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마켓 구역인 ‘마슬마켓’, 그리고 로컬에 새로운 생활과 취향을 제안하는 ‘어라운드 라이프’ 3개의 존을 바탕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동네 골목의 정서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도 만나볼 수 있다. 책을 매개로 커뮤니티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김소영 전 아나운서의 ‘책발전소’와 새로운 쌀 소비를 제안하는 ‘동네정미소’ 등 대형 쇼핑몰의 일괄적 프랜차이즈나 동네 상가의 테넌트 라인업으로 만들어낼 수 없는 고유의 문화와 경험을 제안하는데 중점을 뒀다.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지역 사람들의 삶 속 깊숙이 스며들어 오래 머물고 자주 찾을 수 있는 로컬 마크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