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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159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 2순위 당해 지역에서만 총 1만2762건이 접수돼 평균경쟁률 8.02대 1, 최고경쟁률 85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전남 광양만권에 역대 분양한 아파트 중 최고 청약 경쟁률이다.
특히 지난 6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는 1만2110건의 당해 지역 청약통장이 몰렸다. 여수 내 1순위 청약 통장 4만1000여 개 중 약 3분의 1이 접수된 것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분양 전부터 사전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청약통장 사용이 제한적이었던 여수 시민을 대상으로 분양 상담과 부동산 세미나를 열었다”며 “여기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서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돼 여수시민의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여수 웅천 택지개발지구 C5-2블록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