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 사우디 문화정보부 프로젝트 MOU

우암과 사우디 GAT가 MOU를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송혜자 우암코퍼레이션 대표, 압둘 카림 GAT사 대표). 우암코퍼레이션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우암코퍼레이션은 8일 KINTEX 제 2전시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KOTRA 주관으로 개최된 ‘2015 붐업코리아’에서 사우디아라비아 GAT사와 사우디 문화정보부 프로젝트 MOU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상 순방, 방한국의 경제협력 합의 분야 바이어 및 발주처를 초청했다. 경제외교 활용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십 개최를 통해 프로젝트 관련 초청 바이어, 해외 바이어 및 발주처 100개사, 국내기업 250개사가 참여하며, 수출·투자협력·프로젝트 수주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1:1상담회 및 MOU 등이 진행된다.

우암코퍼레이션은 2012년도에 사우디아라비아 외교부에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한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지난 중동순방 시 사우디아리비아의 GAT와 사우디 이맘대학교 프로젝트에 대한 MOU를 맺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우디아리비아 압둘 카림 GAT 대표를 초청해 새로운 프로젝트인 사우디 문화정보부 프로젝트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우암은 사우디 문화정보부 회의실 시스템을 구축하며, 자사 제품인 스마트플레이스(SMART PLACE)를 적용할 예정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최근 에너지 사업의 해외 진출로도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만큼 향후 각 사업 분야의 지속적인 해외 진출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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