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 3분기 영업익 3.5억원..전년比 29.9% 증가

  • 등록 2015-11-16 오후 1:50:29

    수정 2015-11-16 오후 1:50:29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플랜티넷(075130)은 16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억5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9%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55억1000만원으로 3.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3억8000만원으로 1462.9% 증가했다.

플랜티넷 관계자는 “해외계열사의 역성장에도 불구하고, 본사와 국내계열사의 성장으로 전체 매출이 증가됐다”며 “향후에도 본사와 국내외계열사의 매출이 상호보완적으로 작용해 매출 변동성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매출시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손범수 플랜티넷 경영관리본부장은 “자회사 벤처캐피탈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의 조합운영성과에 따른 지분법이익 약 8억8000만원이 계상돼 당기순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본사의 성장뿐 아니라 자회사의 성장을 도와 연결기준 꾸준히 개선된 실적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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