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현대 싼타페 컨버터블, 바티칸 교황차로 등장

  • 등록 2015-06-10 오후 3:04:16

    수정 2015-06-10 오후 3:04:16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현대자동차(005380) 싼타페를 개조한 포프모빌(Popemobile·교황이 타는 차)을 타고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신자를 만나고 있다.

교황은 지난해 방한 때 싼타페·카니발 개조차와 쏘울을 타고 등장해 관심을 끈 바 있다. 당시 교황방한준비위원회는 의전차로 사용된 6대 중 2대를 교황청에 기증했다.

포프모빌이 기존 벤츠 G클래스 차량에서 싼타페로 바뀐 것은 평소 검소한 교황의 성격 때문으로 추측되고 있다. 교황청은 아직 새 포프모빌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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