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대통령실은 20일 “윤석열 대통령은 박성재 법무부 장관을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발표했다.
|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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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되면서 법무부 장관 자리는 두 달 가까이 공석이었다.
앞서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합의로 박 장관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적격’과 ‘부적격’ 의견이 병기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