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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세일 기간에는 총 95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지난 11월부터 날씨가 추워지면서 롯데백화점은 겨울 상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려 판매한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신년 세일 기간 동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응원하기 위해 총 48명의 고객에게 ‘경기관람권·숙박권’ 패키지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경품행사는 백화점 전점에서 진행한다. 롯데카드와 ‘엘포인트(L.POINT)’로 구매한 고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당첨 고객은 2월 2일, 참여한 점포의 사은행사장에서 패키지를 수령할 수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전점 본 매장에서는 ‘평창 올림픽 성공 기원 상품전’ 행사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총 200억원 규모,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200여개 품목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상품전에서 롱패딩, 코트, 패딩부츠, 핸드백 등의 상품을 선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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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내년 1월에도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예보돼 브랜드와 협의해 아우터 물량을 추가로 확대했다”며 “한 해 소비심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신년 정기 세일에 프로모션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일에는 예년보다 추운 날씨로 지난 11월부터 판매 호조를 보인 패딩·코트·모피 등 아우터 상품 물량을 지난해 보다 20~30% 가량 늘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디스커버리 레스터’, ‘노스페이스 익스플로링’, ‘네파 사이폰’ 등 11월 초 완판된 브랜드별 인기 패딩 상품을 대거 확보해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는 1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신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인기 스포츠·아웃도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윈터 스포츠 페어, 여성 모피대전, 화장품 대전 등을 준비, 신년 맞이 세일 수요 선점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정기세일을 맞이해 인기 스포츠 아우터와 스니커즈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윈터 스포츠 페어’를 진행한다. 50여개의 인기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에 걸쳐 총 150억원의 물량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신년 세일 기간 ‘프리미엄 리빙페어’를 기획, 신상품과 이월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신세계 단독 가격에 선뵌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에서 진행하는 행사에는 나뚜지, 디자인벤쳐스, 한국가구, 템퍼, 씰리 등 인기 인테리어 가구 브랜드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