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17~21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지상조업과 상업시설 업종을 대상으로 ‘상주기업 채용의 날’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항공협회, 고용노동부, 인천시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한편 공사는 상주기업 채용 지원을 위해 14일 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인천공항 관련기업 채용지원 전담인력 직무교육’을 진행한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당초 분기별 개최 예정이었던 상주기업 채용의 날 행사를 매달 열고 향후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실시간 연결 시스템을 갖추는 등 항공 수요 회복에 맞춰 상주기업의 채용난 해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