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신입 연수 3년만에 정상화...이복현 “MZ세대와 소통”

연수 1일차에 임원들과 함께 참석
팀액티비티 등 참여...소통 시간 보내
  • 등록 2023-02-27 오후 3:00:00

    수정 2023-02-27 오후 5:39:09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금융감독원 신입직원 연수가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며 정상화됐다. 이번 연수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직접 참석하며 젊은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신입직원들에게 축하말씀 중인 이복현 금감원장.(사진=금융감독원)
27일 금융감독원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됨에 따라 2023년 신입직원 연수 과정을 대면 강의 재개 등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3년 만에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신입연수는 1월 16일에서 3월 10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신입직원이 높은 전문성을 배양하고 금융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세를 갖추는데 중점을 두고 실무·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특히 MZ세대 신입직원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연수과정을 개편했다.

이번 신입직원 연수에는 이복현 원장은 양 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한 신입직원 팀워크 연수 1일차(2월 27일~28일)일정에 임원들과 함께 참여했다. 이 원장은 신입직원들과 다양한 팀액티비티(Team Activity) 등을 함께 하면서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원장은 신입직원들의 유대감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조직 전체의 활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

앞으로 금융감독원은 신입직원의 조직 적응력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부서배치 이후에도 자체 교육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신입직원을 포함한 MZ세대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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